지난 3일 2014 KOTESOL-KAFLE International Conference에 참석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
Teacher Power! Activities That work from Teachers Who Know!
(Young Learners)
by Fiona Copland
from Pre-conference Workshops
2014 KOTESOL-KAFLE International Conference
영국 문화원(British Council)에서 Crazy Animals라는 ESL 교재를 출간했다!
딴 세상이야기가 아닌 우리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따끈한 활동들도 가득하다.
(교재의 pdf 링크는 이곳, 전부 무료로 제공된다.)
Workshop 중 소개된 의미 깊은 활동들은 아래와 같다.
1. Birthdays!
매일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앞으로 불러 이 아이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영어로 이야기하는 활동
준비물: 생일 모자, 생일자가 생일임을 알릴 수 있는 어떠한 도구든 OK
활동: 간단한 대화를 주고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
T: Amy, I would like to give you a present!
A: What is it?
T: I would like to give you a jar of candy bars!
A: Thank you. I like it!
장점: I'd like to를 가르치는 가장 meaningful한 방법 중 하나이다.
이 활동이 routine화 되면 생일인 아이는 수업을 기다리게 되고 다른 아이들은 그 아이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영어로 준비하는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보게 될 수 있다!!!!
2. At the Zoo
Stative Verbs를 활용하여 동물을 묘사하는 활동
준비물: Dice(주사위)
활동:
1. 아이들과 함께 칠판에 생각나는 혹은 준비한 동물들의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붙인 후 numbering을 한다.
2. volunteer는 주사위를 던져서 나오는 번호의 동물을 영어로 설명한다. (한 동물 당 5-6개의 문장이 쌓일 때까지..)
3. 함께 읽으며 build-up한다
4. 외워보자고 제안한 뒤 빈칸을 뚫어 차례로 맞추어보는 활동을 한다.
5. 더 Challenging한 과제를 위해서는 문장 전체를 여러개의 빈칸으로 바꾸어 상위 단계의 학생들에게 volunteer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.
Birthdays: 담임반 학생들과 관계형성을 위해 본 수업 중 활용할 수 있다.
존경하는 선배 교사 중 한 분은 수업시간에 '칭찬합시다' 시간을 가졌다. 누군가를 칭찬할 수 있는 5분의 시간을 매 수업에 갖는 것, 참 본받고 싶은 모습이었다. Birthday를 맞은 아이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고 가상이지만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재미있는 선물을 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.
At the Zoo: 수업 후 보통 5분 정도 남는 시간은 아이들이 쉬도록 자습을 주거나 질문을 받는다. 이 시간을 활용할 방법으로 연결지을 수 있다. 오늘 배운 어려운 문장을 화면에 띄워주고 외울 시간을 준 다음 빈칸을 뚫어 맞춰보는 시간을 갖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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